설날 큰 잔치 [2008.02.13 한국어뉴스]
mntv.net 영상뉴스/한국어 뉴스 2008. 2. 13. 11:09 |[동영상 시간 1분 27초]
설은 먹을 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최대 명절이지만 고향에 가족을 두고 온 이주노동자와 중국동포들에겐 가장 쓸쓸한 시기가 됩니다. 외국인노동자의집 중국동포의집에서 주최한 설날 큰 잔치는 이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주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고용허가제 수교국 13개국의 국기 입장식으로 시작된 이 번 행사에는 국민은행 칠인규 부행장과 헤럴드 미디어 홍정욱 대표이사등 각계 명사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한국에서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주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아프리카와 스리랑카 그리고 평양 민속 예술단의 전통 공연이 어울어진 이 번 행사에는 만여명의 이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습니다. 고국의 공연을 보고 따뜻한 설음식도 나누는 행사 덕분에 이주민들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 접어둘 수 있습니다.
기나긴 설 연휴도 끝나고 2008년 새해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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