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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처우 개선된다.>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이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히 이 번 법률의 제정은 그 동안 각 부처별로 시행되어온 외국인 관련 정책을 통일시키고 종합적인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집니다.

<孝 비빔밥 드셔보세요.>
지난 5월 8일은 서른 네 번째 맞는 어버이날이었습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자는 어버이 날이건만 고향에 가족을 두고 온 중국 동포들에게 이 날은 쓸쓸함만을 불러올 뿐입니다. 이 들을 위로하기 위한 ‘효도 비빔밥 잔치’가 외국인노동자의 집 중국 동포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사랑을 나눠요.>
개안 수술과 안과 사업을 전 세계적으로 후원해온 한국 라이온스 클럽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국인 노동자와 재외 동포를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축구 대회 열려>
베트남, 미얀마, 방글라데시등 총 10개국 노동자들이 참여한 축구 대회가 지난 5월 13일 고척 근린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주의 단신]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이전)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 3동에 위치한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오는 5월 22일 서울 가리봉 1동 137-1번지로 이전합니다. 센터 이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로 직접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문의: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02)6900-8002

(충북 음성군, 이주민 축제 열어)
충청북도 음성에서는 오는 5월 22일과 23일 금왕읍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이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다문화 축제 ‘ 제 1회 세계인의 날’을 엽니다.
각 국의 풍습과 음식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시는 지역민들은 음성군 노인 종합 복지회관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문의: 음성군 노인종합복지회관 (043) 883-2470

(이주 여성을 위한 열린 대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는 오는 5월 18일부터 이주 여성의 지도력 향상을 위한 열린 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수강 자격은 한국어 중급 과정 이상을 수료한 이주 여성으로 수강생들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2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열린 대학 강좌의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문의: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02) 3672-8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