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의 외로운 죽음(2'16")
mntv.net 영상뉴스/한국어 뉴스 2008. 9. 2. 11:21 |지난 8월 27일 서울장례식장에선 중국동포 한재준 씨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그의 아들과 며느리는 중풍으로 쓰러진 그를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에 데려다 놓은 채 종적을 감췄고 한재준 씨가 사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식이 끊긴 상태입니다. 외국인노동자의 집에서는 한 씨의 장례를 치르려 했지만 유가족 없이 자국민의 장례를 치를 수 없다며 중국대사관에선 장례를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아들과 며느리에게 버림 받고 오랜 기다림 끝에서야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된 한재준 씨의 기구한 사연을 들어봅니다.
'mntv.net 영상뉴스 > 한국어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 취업 박람회 (0) | 2008.09.17 |
---|---|
이주노동자 순회 진료(3'03") (0) | 2008.09.17 |
새 정부의 이주민 정책은?(1'54") (0) | 2008.09.02 |
투병중인 이주 여성도 단속(2'50") (0) | 2008.09.01 |
미등록 자녀 학습권 보장(3'56") (0) | 2008.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