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추석맞이 행사]

한국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중 지난 9

11일 영등포구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즐김)

(-사귐) 한가위 in KOREA는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의 명절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

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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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한국 정부가 가입한 에선 합법 여부에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아동들의 체류 안정과 교육권을 보장하고 있지만, 정작 한국 사회에선 이 들을 지원하는 제도나 법적인 보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이 발의한 <초•중등 교육법>이 통과되면 미등록 이주자녀는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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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외국인 노동자의 소망은 성공적인 귀환이지만 정작 돌아갈 시기가 되면 귀환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들게 고생은 했지만 정작 모은 돈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저축 부족의 원인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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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유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어 교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 최근 제작한 ‘초급 한국어 쓰기’는 몽골,베트남,타갈로그어.태국어.중국어로 발간됐습니다. 쓰기 교재를 발간한 데 이어 국립 국어원에선 오는 10월 말까지 초급 한국어 말하기와 듣기,읽기 교재와 회화용 CD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국립국어원이 발간하는 교재는 한국문화원과 다문화 가정지원센터 ,그리고 문화 관광부가 설립한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에 배포되며, 개별 구입을 원하는 분은 한림출판사 또는 대형 서점을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한림출판사 (02-735-7551~3)
      국립국어원 한국어 진흥팀 (02-2669-9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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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이주와 개발에 관한 세계 포럼’은
국제 이주의 문제를 개발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리인데요.
지난 7월 3일 정동프란체스코회관에선 ‘이주와 개발 세계포럼’을 준비하기 위한
한국 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외국인이주 •노동운동협의회가 주최한 이 번 회의는
경제 개발의 논리로만 이주정책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이주민의 실상과 권리 옹호에 힘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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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me 119 서비스는 외국인이 신고하면
119 상황실 직원과 베트남,태국, 인도네시아등
총 16개국의 자원 통역 요원이 3자 통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제도입니다.

자원 언어지원가의 활동만으로는 외국인 통역 지원이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소방방재청에선 법무부와 외교통상부의 언어지원팀과 연계해 24시간 통역 요원 확보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외국인들이 쉽게 문자와 팩스로도 응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7월부터는 인천 종합상황실에 ARS 시스템을 설치해 시험 가동 할 예정입니다
응급 상황 신고 문의- 119
FAX) 1544-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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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프렌들리'와 이주노동자 
  석원정의 '우리 안의 아시아' <65> 무조건 내쫓고 보자는 정부  
 
  작년 말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일 때 토니라는 나이지리아 남자가 사무실을 찾아왔다. 그는 마흔을 갓 넘긴 사람으로 한국에서 13년째 살며 한국어를 아주 유창하게 구사했다. 그는 1년에 두 번 정도 우리 사무실을 찾아온다. 민간단체들이 불법체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의료공제회비를 내기 위해서다. 그는 몇 년째 꼬박꼬박 의료공제회비를 내고 있는 얼마 안 되는 회원 중 한 사람인데, 그렇다고 현재 몸이 어디 불편하거나 지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날도 6개월치 정도의 회비를 미리 내기 위해서 사무실을 찾아온 그와 이런저런 잡담들을 나누었다. 그러다 문득 토니가 당시 한참 화제가 되던 대통령선거 얘기를 꺼내며 "누가 될 것 같아요?"라고 물었다. "글쎄요"라고 얼버무리면서 "토니씨는 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되물었다. 그랬더니 그는 "한나라당이요. 한나라당 되면 불법체류자 비자 내준다고 해요'라고 말했다. 때만 되면 떠도는 비자 루머가 또다시 떠도는구나 싶어서 내가 픽 웃으면서 "누가 그런 말을 해요? 한나라당 되면 불법체류자 비자준다고?" 물었더니 "사람들이 그래요"라고 답했다.
 
  짐작컨대,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기업친화적 정책을 편다고 하니 외국인들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불법체류자들을 합법화시켜 저임금 노동력을 안심하고 쓸 수 있게 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번져나갔던 것 같다.
 
  그날, 토니 씨에게는 딱 잘라서 "그럴 리는 없어요.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기대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부질없는 희망을 싹뚝 잘라버렸다.
 
  그런데 토니 씨에게는 그렇게 매정하게 현실을 깨우쳐주었으면서도 정작 나는 새 정부가 들어서고 얼마 동안, 이 정부의 특징인 앞뒤모순 어법과 정책을 확실히 알게 되기 전까지는 약간의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대통령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외칠 때, 노사가 윈윈하여 결과적으로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는 건 분명해졌다. 그렇다면 외국인노동자 영역과 관련해서도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할 것인지 그러려면 몇 가지 정책변화가 필요한데 정말 이 정부가 그렇게 할 것인지 궁금증이 생겼던 것이다.
 
  만약 정부가 외국인력과 관련하여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하려면,
 
  첫째, 오래된 숙련노동자로서, 한국어와 한국물정에 능통한 장기체류 이주노동자, 즉 불법체류자들을 합법화시켜야 한다.
  둘째, (합법불법을 막론하고)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법 적용제외, 퇴직금 적용제외를 해준다.
  셋째, 현행 3년이 1차 기한인 이주노동자 채용기간을 연장한다.
  넷째, 고용허가제로 취업중인 이주노동자들에게 노동법 적용을 배제한다.
  다섯째, 갓 입국한 이주노동자들에게는 1년(최소한 6개월 정도)의 수습기간을 주어서 임금도 낮추고 근로조건도 낮춘다.
  여섯째, 가뜩이나 노예계약이니 뭐니 하면서 인권침해 소지가 다분한 '외국인노동자 사업장 변경금지'(고용허가제로 취업중인 이주노동자들은 몇몇의 예외적 상황 외에는 사업장을 옮기지 못한다) 조항이 더 강화될 것이고,
  일곱째, 노동환경을 개선해서 한국인 젊은이들이 제조업으로 유입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보다 당장 저임금으로 부려먹을 수 있는 인력으로서 외국인노동자 도입을 확대할 것이다.
 
  이런 정책들이 만들어질 것 같은데, 정말 이 정부가 이 나라의 노동법의 근간을 뒤흔들 정책들을 만들어서 시행할 것인지 궁금해진 것이다.
 
  집권 후 지금까지 드러난 이 정부의 몇몇 정책들을 보면 어쩌면 정말 이런 정책들을 시행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단, 한 가지만 빼고.
 
  이 정부의 구호인 '실용주의'를 감안하면, '기업의 인력난해소에 도움이 된다면, 더구나 그 인력이 저임금에 숙련노동자라면 불법체류자인들 어떠랴' 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인데 아니었다. 불법체류자들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이주노동자 관련 예산들은 팍팍 삭감시키고 있다. 지금이 정권 초기이니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바뀔지 모르겠는데, 그 바뀌거나 새로 생기는 정책들이 이주노동자들에게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을 것같다. 
   
  [프레시안]
 
  [석원정/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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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이주민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에서는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선포하고 이주민 감싸 안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세계 각 국의 문화를 알리고 이주민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모여 하나가 되었던 세계인의 날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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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과 지역민 모두가 더불어 살기 위한 다문화 축제 2008 Migrants’ Arirang이 5월 11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Migrants’ Arirang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다문화열린사회가 주관하는 다문화 축제입니다. 거주 외국인 100만시대를 맞아 이주민과 한국 사회와의 소통이 중요시되는 요즘 다문화 축제를 통해 사람들은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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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시간 2분 20초]

이미 농촌 남성 10명중 4명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하는 한국 사회에서 다인종 다문화 사회란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하지만 다문화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또 다문화 사회를 맞이하기 위해 국민들이 준비해야 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인데요.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다문화 포럼은 다문화 사회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모색한 자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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