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아동에게 교육권을 [2008-02-26 한국어뉴스-1]

[동영상 시간 3분 32초]

한국 사회에 살고 있는 이주아동은 약 1만 여명

고용허가제나 산업연수제로 들어온 부모를 따라 입국했거나 한국에서 태어난 이들은 대부분 미등록 체류상태입니다. 이주아동은 학교장 재량에 따라 입학이 가능한 탓에 학교에 다니기도 힘들고 막상 입학을 해도 적응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이주아동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자 법무부는 지난 2006년 미등록 체류 아동과 부모의 체류를 허가했지만 그나마도 오는 28일이면 체류 연장 기간도 끝이 납니다.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이주아동들의 현실을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