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08 서툰 시작에도 내일은 있다 -(방글라데시) 아짐 편
mntv.net 다큐속보/휴먼다큐Same 2007. 8. 8. 16:49 |서툰 시작에도 내일은 있다. - 방글라데시 청년 아짐 편
의정부 부근 청바지공장에서 일하는 아짐은 대학에서 비즈니스학을 공부하다 한국에 온 방글라데시 청년입니다. 대학을 나와도 마땅한 취직자리도 비전도 없어 이 곳을 택한 아짐이지만 한국 생활 역시 녹록하지는 않습니다.
젊은 그가 만드는 청바지는 젊음과 낭만의 상징이건만 하루종일 청바지 공장의 소음과 먼지속에서 시달려야 하는 자신의 현실은 그리 낭만적이지 못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받은 문화 충격은 그저 노는 것이 좋고 어딘가로 떠나고 싶기만 했던 과거의 그를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그로 바꿔놓았습니다. 이제는 돈도 많이 모으고 공부도 많이 해서 고국에 돌아가고 싶다는 아짐!
그의 얘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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