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죄피해 외국인 지원본부' 발족
오늘의 이주민 소식 2008. 7. 3. 11:33 |대구 `범죄피해 외국인 지원본부' 발족
사단법인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외국인 이주여성들의 범죄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범죄피해 외국인 지원본부'를 발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 오후 대구지검에서 `범죄피해 외국인 지원본부'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지검 신관 2315호에 문을 열게 되는 범죄피해 외국인 지원본부는 경북대 국제교류원과 영남대 국제인력개발팀 등 지역 대학에 몸담고 있는 외국인 통역 및 전문상담원 24명이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센터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임금체불, 산업재해, 부당해고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가정 폭력, 불법체류 등 외국인 이주 여성들이 직면한 문제점들에 대한 상담활동과 더불어 이들의 피해 회복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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