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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선 임신 8개월인 필리핀 여성 샤론 씨가 집으로 들이닥친 단속반에 연행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지난 7월 5일에는 그녀의 남편도 연행돼 그들은 현재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있습니다. 출입국관리소의 열악한 시설에서 3일간 갇혀있던 샤론 씨는 심한 하혈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미등록 노동자 단속은 모성 보호의 원칙조차 무시한 채 임신한 여성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지난 7월 7일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단속 추방 반대와 출입국 관리법 개악 규탄 기자회견은 정부의 합동 단속 실시 이후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의 단속 실상과 인권 피해를 알리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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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의 공식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기원하며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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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의 다문화 가정 자녀교육지원계획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2007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지원 계획’이 지난 6월 5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발표됐습니다.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특수 사업 공모와 중앙 다문화 교육 센터의 설립등 이 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교육인적자원부 윤인재 과장을 통해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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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제정 기념 행사

법무부에서는 지난 5월 17일 ‘재한 외국인 처우 기본법’이 공포했습니다.
‘재한 외국인 처우 기본법’은 한국 사회 이주민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열린 다문화 사회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보여준 법입니다.

법무부에선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지정하고 이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입니다.

세계인의 날 지정을 맞아 지난 5월 18일 정부 과천 청사에선
세계인의 날 제정 기념 행사가 열렸는데요.

이 날 행사에는 열린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내 외국인 10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결혼이민자 축하사절단의 전통 의상 퍼레이드가 함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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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 열린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피해자 장례식이 지난 3월 30일 전남여수성심병원에서 치뤄졌습니다.

이로써 50여일에 걸친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사건도 종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참사는 미등록 이주 노동자의 인권 현실과 열악한 보호소 실태를 알려준 사건으로 우리 곁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 번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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