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연구원 전병유, 정성미 연구원의 연구보고서 '최근 노동시장 평가와 2006년 전망'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안정세로 들어선 고용사정이 올해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더욱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작년년 1/4분기의 취업자증가율(0.6%), 고용률(58.5%) 그리고 실업률(4.2%) 모두 2003년을 제외하고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좋지 않은 고용성과를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작년 전체 취업자증가율은 1.4%, 경제활동참가율은 62.1%, 실업률은 3.8%로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이와같은 추세는 올해로 이어져 경기회복세에 따라 고용사정이 점진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구체적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은 62.3%로 전년대비 0.2%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취업자증가율은 1.8%로 그리고 취업자는 약 40만 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고용률은 전년대비 0.4%포인트 증가한 60.1%로 전망됐다.

문의 : 한국노동연구원 정성미 연구원 02)783-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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