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 새로이 시행하는 사회적일자리 기업연계형 프로젝트 사업과 광역형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17일(화)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실업극복국민재단과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동부가 우선 기업연계형 프로젝트 사업, 광역형 사업의 취지와 심사·선정 방향을 설명하고, 관심이 있는 NGO와 기업들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을 소개하면서 사업을 함께 할 파트너를 찾는 순서로 진행된다.

노동부는 NGO와 기업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사업이 활성화될 때,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NGO와 기업의 보다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NGO, 사회적 공헌 활동의 파트너를 찾는 기업들에게 정보교환과 교류의 장이 되고, NGO와 기업의 협력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 실업극복국민재단측에 의하면 교보생명, SK텔레콤, 현대자동차, 강원랜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 등의 기업과 한국의료생협연대회의, YMCA, YWCA, 생명의 숲, 전국실업극복연대 등의 시민단체들이 참가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노동부는 지난 5일 올해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통해 6천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주고, 새로운 대규모 모델을 개발, 지원하기 위해 기업연계형 프로젝트와 광역형 사업을 새로이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의 : 노동부 고용전략팀 김유진 사무관 ☎ 02)507~626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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