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살아요-(1)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이주여성 연극 동아리 [툭툭]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에는 아주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바로 이주여성들이 주체가 된 연극 동아리 [툭툭] 인데요.
이번 법무부의 <사회 통합 이수제를 다시 묻다>토론회에서
<우리 함께살아요> 란 주제로 연극을 선보였습니다.
이 연극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충북 지역의 다문화 교육 교사로써
활동하면서 연극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실제 이 연극은 이주여성들이 본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연극화 해 그들의 한국생활을 엿볼수 있습니다.

출연진:
판 타라톤(태국)/체체그수렌(몽골)/샌디아리야(태국)/발라로사리오(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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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선 ‘제 1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법무부와 여성 부 장관을 비롯한 각 계 각층의 인사 1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 사회 발전에 힘쓴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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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8시3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성생공단에서 법무부 출입국 직원이 급습하여
단속 과정 중 방글라데시인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그 중 3층 높이에서 떨어진 우닉씨는   심한 요추 골절과 두 다리의 골절로 수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또한 당시 단속 과정에서 출입국 직원의 폭행 논란의 중심인  비플러씨는
  당시 2층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두부 손상으로 인해  현재 실어증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마석 단속 현장소식을 mntv 특집을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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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
발안/양주 미등록이주노동자 교회난입 강제단속 관련 사건일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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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단속을?
미등록 노동자 합법화와 재외동포법 전면 시행 촉구 농성 열려

지난 11월 25일 오후 3시경 발안외국인노동자의 집/중국동포의 집
중국인 교회에 법무부 수원출입국 단속반원이 들이닥쳤다.
교회에서 이러지 말라는 선교사의 말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그들은 “교회라서 못할 것이 무엇이냐? 우리는 밖에서부터 쫓아왔고 꼭 잡겠다.“고 말하며 이주 노동자의 목덜미를 움켜잡았다.

심한 몸싸움이 오가는 가운데 방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도망친 중국노동자 3명은 3층 옥상에서 뛰어 내렸다. 한 편 선교사와 몸싸움을 하던 출입국 직원은 폭언을 퍼부우며 현장을 떠났다. 그로부터 20분 후 선교사에게 전화가 왔다. 조금 전 옥상에서 뛰어내린 손군생 씨가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였다.

그를 병원으로 옮길 무렵 함께 뛰어내린 정덕성 씨의 전화가 걸려왔다. 교회 뒤편의 창고 골목에 떨어진 그는 출입국 직원이 무서워 다친 줄도 모르고 3시간 넘게 계속 숨어있다가 어두워져서야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병원 진료 결과 손 씨는 두 다리가 복합 골절됐고 허리에도 큰 부상을 입어 수술 이후에도 장애가 남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뒤늦게 발견된 정 씨는 팔과 다리 골절로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단속 반원의 무자비한 단속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남들도 휴식을 취하는 일요일에 허락없이 교회를 침입하고 중국 노동자 두 사람의 신체를 망가트린 이 번 사건은 종교의 자유를 위반하고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을 탄압한 단속 행위임에 분명하다.
앞으로 외국인노동자의 집 중국 동포의 집과 외국인이주노동 • 운동협의회, 그리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서는 이 번 사태에 대한 국무총리의 사과와 피해자 배상,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 실시, 재외동포법 완전 적용을 목표로 지난 11월 26일부터 농성에 들어갔다.
작성: 정예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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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과 함께 하는 클래식 콘서트]

 

일시: 2009년 9월 9 일요일 오후 6
장소: 성남아트센터
 

Piano Trio
E,Elgar 
사랑의 인사   Vn 유영미
A.Dvorak 
둠키        Vn  김지영
 

Saxophone and Piano
C.Pascal
엔터테이너 Ragtime de Scott Joplin  Sax 정인현
A.Piazzola
탱고 Bordel 1900                Pf 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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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이주민 실태를 살펴보고 있는 열린 이주민 세상! 전국을 가다에선 전남과 충남

지역에 이어 충청북도의 이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행사를

준비한 결혼 이주 여성들과 산업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들

그리고 기쁠 때는 웃고 슬플 때는 울며 차별과 편견없는 곳에서 자라나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까지 …….

열린 이주민 세상 전국을 가다! 충청북도편은 충북 지역에서 만난  이주민들의 진솔한 모습을 통해 열린 다문화 사회의 가능성을 점쳐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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