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개원 4주년]

 

지난 2004 7월 첫 문을 연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매일 100여명의 환자가

찾아옵니다. 이 곳의 진료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등 총 4과목이며,

그 외의 진료는 자원 의료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료는 물론 입원과 수술까지도

비용 부담이 점점 가중되었고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까지 줄어듦에 따라 재정 부담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지난 7 11일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 4주년 기념식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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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죄피해 외국인 지원본부' 발족


 
사단법인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외국인 이주여성들의 범죄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범죄피해 외국인 지원본부'를 발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 오후 대구지검에서 `범죄피해 외국인 지원본부'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지검 신관 2315호에 문을 열게 되는 범죄피해 외국인 지원본부는 경북대 국제교류원과 영남대 국제인력개발팀 등 지역 대학에 몸담고 있는 외국인 통역 및 전문상담원 24명이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센터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임금체불, 산업재해, 부당해고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가정 폭력, 불법체류 등 외국인 이주 여성들이 직면한 문제점들에 대한 상담활동과 더불어 이들의 피해 회복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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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 열린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피해자 장례식이 지난 3월 30일 전남여수성심병원에서 치뤄졌습니다.

이로써 50여일에 걸친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사건도 종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참사는 미등록 이주 노동자의 인권 현실과 열악한 보호소 실태를 알려준 사건으로 우리 곁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 번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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