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실업급여수급자 및 구직자들이 고용안정센터를 방문하여 「실업급여-취업알선-직업훈련」 등 취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고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노동부는 그동안 지방노동관서 관리과에서 수행하던 직업훈련 업무를 고용안정센터로 이관하고 이와 함께, 지역이 주체가 되어 수요자 중심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직업훈련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훈련과정 지정권한을 지방에 대폭 위임한다고 밝혔다.

이관되는 주요 직업훈련업무는 사업주훈련·근로자훈련·실업자훈련의 훈련상담, 훈련과정 인정·승인, 비용지원 업무, 중소기업근로자 대학학자금 및 검정수수료 지원, 훈련비 및 학자금 대부 등이다.

이번 직업훈련 업무의 고용안정센터 이관에 따라 실업급여수급자 및 구직자들은 고용안정센터 상담원과 심층상담을 거쳐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무료 직업훈련, 이력서 쓰기·면접방법 등 구직기술 향상 서비스를 거쳐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받아 취업에 성공하는 토탈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그동안 직업훈련이 필요한 실업급여수급자나 구직자들에게 직업훈련 상담이나 지도가 충실히 이루어지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훈련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직업훈련을 적시에 받을 수 있게 되어 고용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 노동부 능력개발정책팀 이한수 사무관 02)2110-7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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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이미지가 취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노동부와 중앙고용정보원이 올해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기업체 인사담당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 사항을 조사한 결과 ‘TV드라마의 김동완이나 한가인과 같은 성실한 이미지를, 이력사항은 전공, 자격증 등을 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 검토시 가장 중요시 하는 사항은 ‘전공’(32.8%), ‘자격증’ (21.8%), ‘인턴 및 아르바이트 경험’(11.9%)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출신학교’(7.5%)나 ‘학점’(3.9%), ‘외국어 능력’(3.8%) 등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 등 입사지원서 검토에 소요되는 시간은 ‘6~10분’이라는 응답이 30.4%로 가장 많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10분이하’라는 대답이 절반이상(54.8%)을 차지했다.

특히‘성실한 태도’가 면접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으며, TV드라마의 김동완이나 한가인과 같은 성실한 이미지의 인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들이 면접시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은 절반이상이 ‘성실한 태도’(56.0%)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업무에 관한 지식’ (18.3%), ‘자신감 있는 모습’(17.3%) 등이 뒤를 이었다.

뽑고 싶은 인재를 TV 드라마속 연예인 이미지와 비교한 결과, ‘슬픔이여 안녕’의 김동완, ‘신입사원’의 한가인 같이 성실한 이미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사지원자의 외모 중 면접평가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자세’(37.9%)와 ‘표정’(30%), 옷차림(9.6%)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숙박 및 음심점업’, ‘금융 및 보험업’과 같이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업종의 경우에는 ‘표정’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40% 이상)

반면에 자격요건이 충분해도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 유형으로는 ‘이력(경력)을 심하게 포장한 듯한 지원자’(33.4%)와 ‘소극적인 성격의 지원자’(33.3%)가 많았으며 다음으로 ‘너무 자신만만한 지원자’(14.0%)의 순으로 집계되어 지나친 '오버'도 감점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노동부 고용서비스혁신단 홍경의 사무관 ☎ 02)503~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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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남다른 열정과 성실한 자세로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를 선도한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 배석도(裵錫道, 54세)씨 등 8명과 광주종합고용안정센터 청년취업지원팀 등 5팀을 「올해의 고용서비스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노동부가 지방노동관서 고용안정센터 등에 근무하는 2,500여명의 직원중 우수한 직원 및 팀을 추천받아 주요공적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노동부장관의 표창과 포상금이 지급되며 해외연수의 특전도 부여되며 포상금은 개인은 1인당 100만원, 팀포상은 팀당 20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은 노동부가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 여건을 조성하고 일선 고용안정센터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04년에 신설한 상으로 이번이 두 번째이다.

특히, ‘05년에는 개인포상 외에도 팀단위로 화합하여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팀포상 제도를 신설하여 시행하였다.

노동부는 앞으로도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 : 노동부 고용서비스혁신단 양수승 사무관 02)503-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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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올해 새로이 시행하는 사회적일자리 기업연계형 프로젝트 사업과 광역형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17일(화)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실업극복국민재단과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동부가 우선 기업연계형 프로젝트 사업, 광역형 사업의 취지와 심사·선정 방향을 설명하고, 관심이 있는 NGO와 기업들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을 소개하면서 사업을 함께 할 파트너를 찾는 순서로 진행된다.

노동부는 NGO와 기업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사업이 활성화될 때,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NGO와 기업의 보다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NGO, 사회적 공헌 활동의 파트너를 찾는 기업들에게 정보교환과 교류의 장이 되고, NGO와 기업의 협력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 실업극복국민재단측에 의하면 교보생명, SK텔레콤, 현대자동차, 강원랜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 등의 기업과 한국의료생협연대회의, YMCA, YWCA, 생명의 숲, 전국실업극복연대 등의 시민단체들이 참가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노동부는 지난 5일 올해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통해 6천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주고, 새로운 대규모 모델을 개발, 지원하기 위해 기업연계형 프로젝트와 광역형 사업을 새로이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의 : 노동부 고용전략팀 김유진 사무관 ☎ 02)507~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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